11월 25일 어제... 백야행을 보았다...
흠~~~ 배우진과 각종 광고로 인해 기대가 매우 컸던 영화이다.. 하지만 기대가 커서 인지 실망도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일단은 첫 장면부터 손예진의 뒷태가 적나라게 들어난다. 그리고 고수는 누군가를 살해 하는장면이
나온다.. 처음에 고수가 무슨 살인청부업자나 그런것으로 생각이 들었다. 필자는 백야행이라는 책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어린시절이 나오고 수사 한석규의 수사장면이 나온다.. 여기까지는 머... 괜찮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복선이 깔린다. 하지만 그 복선에 대한 반전은 없었다. 아이가 지나다닐수있는 통로..
어린 손예진과 어린고수의 보는 책..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하.. 그리고 원숭이는 자기새끼가 죽어도 몇일을
않고 다닌다... 이것이 가장 큰 복선인거 같다...
손예진은 어릴쩍 엄마가 자신을 고수의 아버지에게 돈을 받고 팔아먹은 듯한 느낌이 든다. 머.. 쉽게 말해..
노리타? 고수의 아빠는 그런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손예진과 고수는 서로 사랑을 한다. 그러다가
그장면을 목격한 어린 고수가 살인을 하고 그들은 15년이라는 공소시효가 만료 될때까지 햇빛을 피해다닌다..
고수와 손예진은 공소 시효가 끝날때까지 만나지 않기로 약속을한다...
그리고 고수는 손예진에게 해가 되는 모든 사람을 제거 한다.. 즉 자신들의 범행사실을 아는 사람을 죽이고..
손예진에게 해를 주려는 사람들 다 죽인다... 그러면서 고수는 점점 괴로워하고 과거에 대해서도 조금씩 후회한다.
그러지 않았으면 어떻게 됐을까? 머 이런 회상...
한석규는 결국엔 모든 사실을 알고 고수를 깊은 어둠에서 꺼내려 한다.
하지만 태양이 높이 뜨면 모든 그림자는 없어진다고 했던가?? 고수가 그말을 남기고 결국 아버지를 죽인
방법과 똑같이 가위로 자신의 심장을 지른다. 그리고 손예진의 M&Y런칭쇼현장에 떨어져 죽는다....
그것을 본 손예진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한다.
결국엔 돈 때문에 모든것을.. 자신을 사랑해서 모든 일을 다해줬던 남자도 버린다...
여기도 교훈을 나름 주는거 같다.. 돈.. 돈... 이현대사회의 돈... 모든것을 해주는 물질만능주의이 피폐..
나름 그런것도 그리고... 남자라서 그런지.. 여자를 너무 믿고 올인하지 말라.... 머 그런것...
그리고 사랑한 사람을 위해 모든것을 올인하고 다가가지는 못하고 멀리서만 지켜보는 고수의 지고지순한
사랑... 그런 것들이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반전이나 그런것을 바라는 사람은 보지 않기를 바란다.. 필자의 경우는 그런 반전과 유머러스한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별로 였던것 같다...
감동? 머.. 억지로 마지막에 짜낸 느낌도 들고.. 부모의 자식에 대한 무한 사랑을 느낄수도 있고
남여간의 사랑은 영원히 아닌 조건에 따라 버릴 수 있다는 것도... 복선은 그대로 다들어난다는 것도...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할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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